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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8 - 더 라스트 제다이


 2017/12/16 감상.

 개인적으로 에피소드 7이 재미를 떠나서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따라서, 나름 스타워즈 매니아들과 일반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해 물어봤지만, 재밌다는 평가를 얻을 수 없었다. 헌데, 영화가 대성공을 해버려서 아예 이해를 포기해버렸다. 스타트랙을 그렇게 맛깔나게 리부트한 J.J. 애이브럼즈가 어째서 자신이 좋아한다던 스타워즈를 이렇게 만들어놓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아마, 스타워즈 로그원이 재미있지 않았다면, 에피소드 8의 감상은 없었을 것이었다.

 최근은 영화 개봉전에 너무 많은 정보가 얻어져서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철저하게 관련 항목의 검색은 하나도 하지 않고 극장으로 갔다. 결론적으로 재밌었다. 감상 후, 다른 사람들의 감상과 설정도 읽어보고 나니 사람들의 호불호도 이해가 가긴 하다만, 시간이 30분쯤 짧았더라면 더 만족스러웠을 평가가 많았을 것 같다. 물론 이 영화에 문제점은 수두룩하지만, 스타워즈 시리즈중 안그런 것도 없었을 뿐더러, 전작에서 말이 안되는 설정은 다 가져갔기에 포기하면 편하다는 심정으로 보니 영화가 재밌는 것이다.

 번역은 전작보다는 많이 나아졌는데, 신형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를 순양함이라 하니 매우 어색해졌다. 그냥 전함이나 스타 크루저라고 하는 편이 좋았을 것 같다.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은 에피소드 7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영화가 레이가 나올 때마다 재미가 없어진다. 전작에서는 모여라 꿈동산을 보는 듯한 액션이었는데, 이번에는 연출이 좀 나아지다가 마지막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날 정도의 연출로 나를 괴롭혔다.

 가장 멋진 장면은 살빠진 마크 해밀의 액션 장면이었다. 거의 킹스맨의 콜린 퍼스의 액션 보는 느낌이었달까. 그 장면 전까지는 킹스맨의 후덕한 교수보다는 조금 빠진 폼이었다가서 멋진 하체에다 액션이 나오는데, 이 영화의 루크를 이상하다고 하다니... 왜 이상한지 본인이 대사로 친절하게 다 설명까지 해주는데!



 지금까지 본 스타워즈 영화의 개인적 순위는 다음과 같다.

 에피소드6-에피소드5-로그원-에피소드4-에피소드8-에피소드3-에피소드1,2-에피소드7

전영소녀 드라마화!

 2017년 11월 TV도쿄계열의 심야방송으로 일요일 새벽에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 거기에 더해 2018년 1월에는 '電影少女 ~VIDEO GIRL AI 2018~' 이란 제목으로 연속으로 드라마화가 예정되었다. 스토리가 무려 원작 25년후로 설정되서 전 주인공 요타의 사촌인 남자고등학생 쇼가 요타의 집 창고에서 낡은 비디오데크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는 듯.
 
 이쪽저쪽 커뮤니티에서 의외로 40초반의 아저씨들의 옛날 이야기 소재가 되다보니, 나름 재미있었음. 중고등학교 당시에 사서 친구들에게 빌려주었던 기억이라던가, 나도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 한명이 내 책을 잃어버렸었다던가...

 그나저나 극락 비디오점 여전히 VHS를 못벗어 났단 말인가... 시대가 스트리밍이라 마그네틱 테잎의 열화 노이즈, 고속 재생시의 노이즈, 재생시간 한계, 리와인드등에 맞춰서 당시에는 꽤나 몰입되서 느껴지게 했던 연출을 지금의 시대에 감정이입시키려면 연출력이 대단해야 할터인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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