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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 of Ultima I ~ TSR의 공포.

THE LEGEND OF ULTIMA..

Part I: Fear of TSR..

                 제작:  M.B.C.(theadadv)
                 편집:  Enzoy
           자료제공:  버팔소

 여기는 로드 브리티쉬의 성..

 맨날 먹고 자기만 하던 Lord British(이하 LB)가 오늘은 별식을 Trinsic에서 먹겠다며 Moon Stone을
바닥에 던졌다. 근데, 너무 세게 던져서  문스톤은 두조각이 났고, Purple Door가 나타났다.

LB : “야!! 별식이다!!!”

 LB가 Purple Door로 뛰어 들어가자 웬지 위급함을 느낀 마법사 Nystul은 호위병 500명을 Purple Door안으로 들여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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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융~~~

 갑자기 날아온 화살이 LB의 머리위를 스쳐 지나갔다.

 LB : “끼약 !!”

 잠시후 정신을 차린 LB는 어안이 벙벙하여,

 LB : “아니 여기가 어디야 ???”

 라고 소리쳤으나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둥둥둥둥....   북소리가 왼쪽에서 들려왔다.. LB가 왼쪽을 보니, 세상에나!! 제갈공명이 백우선을 들고 팔괘진을 치고 이쪽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LB : “아니! 왠 그지같은 군대야!! 나의 호위병들아!! 쳐라!!!”

 쾅쾅..피융..쎄엑~(창)..쏴아아아~~~(화살비).. LB는 그렇게 화살을 대량으로 쏴대는 군대를 난생 첨 보았다..LB의 군대는 거의 전멸상태에 빠지게 되었다.패잔병들은 숲으로 도망쳤으나, 잇따라 500원을 들고 달려온 조조의 화공에 의해 모두 죽고 말았다..

LB : “짜슥..전술좀 쓰는데...”

 LB는 끝까지 개겼다..그러자 갑자기 청룡도, 기천검, 장팔사모창, 화살, 방천화극, 창이 날아왔다.홀연히 나타난 관우가 청룡도로 찌르자 LB는 죽고 말았다. LB의 FF펀치와 FF방어력도 울티마의 세계가 아닌 이곳에서는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LB : “KAL LOR !!!”

LB는 다시 살아났다.그런대 이번에는 장비가 창으로 찔러서 LB는 또 죽어야 했다. 또..

LB : “KAL LOR !!!”

 그러나, 또 어디선가 날아온 창에 머리가 뚫린 LB는 또 죽었다..

LB : “또 KAL LOR !!!”

 이렇게 죽기를 수십차례, LB는 병신이 돼가고 있었다. 이 때, LB의 양손 장지에 끼인 쌍가락지가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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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Avatar의 집..
 A는 Bly(울티마 시리즈중의 하나인 마션 드림즈에 나오는 여기자)와 결혼하여 신혼 첫날밤을 맞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앞에 홀연히 나타난 Purple Door...

A : “젠장..첨엔 파랑색..그담엔 빨강색.. 이번엔 보라색이야!!”
B : “저게 모야 아바타 ??”
A : “Ultima 세계에 뭔일이 났나봐,...”
B : “어머..나 거기 가보구 시펏써....빨리 가보자..”
A : “그려그려...”

 무장을 하고 나서 A와 B는 보라색 문게이트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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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게이트에서 나온 A와 B.사방을 둘러보던 B는 A에게 말했다.

B : “아니, 이게 울티마의 세계야??? 뭐 이래?? 자기가 평소에 들려준 예기와는 너무 딴판이야!! 강이 유유히 흘러가긴 커넝 네모져 있잖아!! 산도 멋있게 높이 서있다기 보단 벽돌 쌓은 모양으로 널려 있고..”

 잠시 더 둘러보던 Bly는 말을 이었다.

B : “(중국 장수들과 병정을 가리키며)저 괴물들도 평소 당신예기와 달라..모두 머리도 달렸고, 눈도 두개 있는디?? 어떻게 된거야 Avatar??"
A : “(고개를 숙이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이...그.. 저...이게 아닌데...잉...”

 화제를돌리기위해 Avatar는 사방을 둘러봤다.저쪽에 사람들이 무언가를 둘러싸고 있는것이 보인다..

A : “야! 저기 약장수 왔나봐..가보자!!”
B : “그려그려...”

 가까이 간 Avatar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것이 LB임에 놀라게 된다.중국의 장수들이 LB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조운 : “(기천검으로 LB를 죽이며)야~이거 하면 할수록 재민는데..!!”
여포 : “(살아나는 LB를 방천화극으로 찌르며) 마죠마죠. 너무 신기해!!!
하우돈 : ”(또 살아나는 LB를 칼로 찔러 죽이며) 아무리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군!!
제갈공명 : “우리 계속 그를 갖고 놀게 아니라,우리편 장수로 만드세! 불사신이쟎어!!”
마초 : “(다시 살아나는 LB를 장창으로 쑤시며)에이~ 계속 이렇게 갖고 노는게 훨씬 재밋어!!”
Bly : “(A를 바라보며)저게 로드 브리티쉬야???”

 LB는 너무나 병신이 되어 있었다.A와 B는 그를 보고 그만 울고 말았다 (너무 웃겨서).그러나, 곧 정신을 차리고 LB를 구해낼 생각을 하였다..

A : “음...내가 우리집앞에 문스톤을 묻고왔지....”
B : “????”
A : “(마법책을 펼치며) Gate Travel Magic!!!”

 그러나,마법책의 그부분만이 찟겨져 있었다..

A : “아으니? 이거이 으찌 된거여?”
B : “여보...미안해요..제가 오늘 아침에 휴지가 없어서  그만...”

A : “으그...이걸 그냥...그럼 어쩌지???”

 잠시 생각하던 Avatar는 무릅을 탁 쳤다!!

A : "마죠마죠!!!! Alt-214 공간이동이 있었지!!!

 Avatar는 재빨리 B와 LB의 손을 잡고 Alt-214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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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쨘~~~  사방이 캄캄했다.어디로 공간이동을 한건지? 별이 많이도 보인다..모두가 곧 호흡이 곤란함을 느꼈다..

Bly : ‘뭐야..여긴 우주공간이쟎어!! 켁켁 숨막혀...’

Avatar : ‘에구..실수당...다시..Alt-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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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쨘~~    풍덩!!! 꼬르륵 꼴꼴꼴....

LB : “어푸어푸..야 Avatar!!여긴 또 바다쟎어!!”

A : “에구..죄송해용 로드브리티쉬성의 좌표를 까먹었어요..다시...설마 이번엔..Alt-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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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 쨘~ |
 여기는 중국..그들은 아까 그장소로 다시 돌아간것이었다!!! 공간이동과 동시에 여포를 마주보게된 Avatar! 여포는 잠시 Avatar를 갈구다가 방천화극으로 머리를 강타했다..
 빠악~~

A : “아얏!! 에구...눈알 나오네...”

 잠시 머리를 감싸쥐고 아파하던 Avatar는 갑자기 손가락을 딱 뜅겼다.

A : “마져!! 생각났다!!! 133-160-0 !!!!”
B : “역시 돌머린 달러..맞아야 생각이 나니....”

A : “에잇 이번에야말로.. ALT-214 13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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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심스런 표정으로 서성대던 마법사 Nystul은 갑자기 나타난 LB와 A,B를 보고 표정을 펴며 소리쳤다..

Nystul : “아! 왕이시여!! 돌아오셨군요!! 아바타도..”
주방장 : “만세!!만세!!”
광대   : “반자이!! Hurrah!!”
LB     : “(안도의 한숨을 쉬며)아바타! 당신이 나를 다시 구했군!! 고맙네...”
A.B    : “고맙긴요...우린 이제 갈 때가 됐네요.. 그럼 이만....”
LB     : “안뇽....(조각난 문스톤을 돼지풀로 부치며) 다신 문스톤을 세게 던지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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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의 집...
 문게이트에서 기어나온 아바타와 Bly..

Bly : “앗! 저기 쓰레기 차가 우리집 쓰레기를 수거해가쟎어!!”
A : “왜? 바람직한 현상인데...”
B : “저기에 내가 XX할때 쓴 Gate Travel마법 쪽지가..”
A : “으잉?마죠! 쓰레기차!스톱!!쓰레기 장수!멈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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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로드 브리티쉬의 성.

Nystul : “저어...왕이시여..이젠 그창좀 뽑으시죠..”

LB : “아..마저..이걸 아직도 꽂고 있었군,.. 이젠 뽑아야지..(쑤욱~)”

 LB는 아까 꽂힌 창을 뽑으며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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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리차드 게리어트의 방..
 리차드 게리어트는 모니터를 재밋다는 듯 바라보다 중얼거린다..

리차드 게리어트 : “삼국연의를 램상주(TSR) 시키고 Ultima를 하니 충돌이 생기는군!!”

          ____THE END____

* Moonstone : 울티마 6탄부터 등장하는 아이템으로써 주요마을과 사원 들으로 공간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문게이트를 열어준다.
* Nystul : 로드브리티쉬 옆에서 항상 서서 시중드는 마법사.
* 삼국연의에서 화공을하기위해서는 500gold가 필요하다. (코에이의 게임이 아님)
* KAL LOR : 울티마에 나오는 마법중 Help 마법의 주문. 주인공이 죽게되면 이 마법으로 다시 살아나게 된다.
* Avatar : 울티마의주인공.
* 울티마에서의 문게이트는 5탄 이전에서 파랑,6탄에서 빨강이었다.
* Gate Travel Magic : 땅에 문스톤을 묻어두고 이 마법을 쓰면 문스톤을 묻어둔 장소로 가게 된다.
* Alt-214 :울티마 6탄에서 Alt키를 누르고 숫자 214를 치면 공간이동을 하게 됨.
* 133-160-0 : 울티마 6탄에서의 로드 브리티쉬성의 좌표.
* Richard Garriot : 울티마 게임을 만든 자 (자칭 로드 브리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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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고교생활의 따분함을 이기기 위해 끄적거린 내 첫 팬픽. 후에 하이텔에나 올려볼까 했었지만 올릴만한 곳이 없어 못올렸다. 울티마6의 인기도 끝나기도 했고. 당시에는 울티마를 아는 사람은 꽤나 재미있게 읽었지만, 아는 사람만 알게된 이야기이다. 팔로군이 집에와서 에디트를 해서 7시간동안 열심히 울티마6를 깨고 돌아간 덕에 나도 울티마란 녀석을 접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 나오는 로드 브리티쉬는 능력은 왔다면서 성질은 드럽고, 하는 일 또한 없다. 그런 점에 착안해서 일련의 시리즈물로 까지 발전했었다. 울티마 6와 외전 두개라는 한정으로 인한 소재고갈로 제대로 된 것은 2개뿐이었지만.

 삼국지3와 DOS/V가 활개치던 시절 두통으로 괴로웠던 시절, 게임과 환타지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기에 좋은 소재였다. 그나저나 근래 사람들은 TSR을 모를 터이니 웃을 수도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우리때는 고생꽤나 해야했던 녀석이었는데 말이다.

 이 당시에 나는 울티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외전이었던 세비지 엠파이어와 마션드림즈는 꽤나 좋아하였다. 특히 마션드림즈의 펜치와 톱의 연계공격은 참으로 기분좋았던 점이기도 했다. 아마 이때가 외전등을 처음 접한 시기였던 것 같다. 외전의 재미로 본 시리즈에의 접근이라는 것도 또다른 재미였었다. 



덧글

  • Enzo 2007/02/03 01:08 # 삭제 답글

    아아니, 이런 옛날 글은 어어디다가 짱박아 놨다가 이렇게 들고 나오고 그러는게야? (나만 보관하고 있을줄 알았더니만... - -)
  • theadadv 2007/02/03 21:42 # 답글

    내가 썼던 녀석은 대충 다 가지고 있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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