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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DS

 모 게임사이트 이벤트로 게임을 받아서 좋긴 했는데, 정작 조카가 게임기를 강탈해간 덕에 별 생각없이 쌓아만 두고 있다가 팔아서 PS2 게임이나 사볼까 하는 생각으로 장터를 뒤지다가 보니 어째 게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없고, 게임 쿠폰만 구매하는 사람만 있다.

 게임에 온라인 게임 쿠폰을 넣어 아이템을 주는 것은 좋은 시도고 게임 자체도 괜찮은 것 같은데 (지금 DS를 조카가 뺐어가는 통에 플레이를 못하고 있는 중) 정작 게임의 가치는 쿠폰보다 낮은 상황이라니 온라인 게임의 현질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었다. 심지어 과거에는 쿠폰 가격이 새삥 게임 가격과 같은 경우마저 있었다. (ex : 쿠폰가 3만원 밀봉 게임값 3만원...)

 나야 쿠폰을 팔아서 내일의 밥값을 마련하긴 했지만, 뭔가 씁쓸하다. 그렇다고 또 씁쓸하기만 할 수도 없는 것이 캐쉬템이 콘솔 쪽의 DLC든 심즈의 캐쉬개념이든, 현재 시장의 대세가 되어버린 이상 여기에 적응해야 하는데 그리 적응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이제 나의 남은 DS게임의 가치는 사실상 0원.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덧글

  • 충격 2009/07/09 04:37 # 답글

    쿠폰은 복제가 안되지만, DS게임은 다운받아서 하기에 원래부터 0원이니까요. ...어?
  • theadadv 2009/07/09 04:47 #

    DVD도 0원, 블루레이도 0원, 만화책도 0원... 역시 진리는 와우? 평생 온라인 게임에 돈을 써본 역사가 없는 내게 한달 결재를 이끈 무서운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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