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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哀事

 처음 시작은 친구가 게임 좀 하겠다고 새 PC를 맞추고 나서 그럭저럭한 PC를 내게 던져주고 간 것이었다. 기존 시스템을 업하고 나니 약간의 자금이 생겼길래, 120G의 하드를 가진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약 2만원의 적립금이 있었던 11번가에서 모멘터스 5400.6 320G 하드디스크를 사게 되었다.

 그리고 3년 넘게 사용한 뷰소닉 모니터께서 사망하셨다.

 모니터를 수리하고 하드 디스크가 와서 120G의 하드디스크를 업그레이드 하고 나자 기존 120G+외장 120G의 시스템은 쓸만한 것이다 라던 자체만족은 사라지고 없었다. 기존 데스크탑의 자료를 옮기기는 무리였지만, 학습 자료를 채우기엔 충분했다. 기존 120G 하드디스크는 본제의 시스템 드라이브가 되었다.

 그리고 3년 넘게 사용한 뷰소닉 모니터께서 다시 한번 사망하셨다.

 이번에는 DVI는 아예 안되고 D-Sub만 되다 말다 한다. 이제 가끔 안되는 모니터를 억지로 돌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320G 하드를 산지 한달도 안되어 응모하고 잊고 있었던 모멘터스 7200.4 체험단에 당첨되어 다시 내 노트북에는 500G 하드가 생겼다. 이제는 데스크탑의 모든 자료마저 한큐로 정리되어서, 기존의 노트북 내장 120G와 데스크탑 하드 160G(IDE)는 잉여가 되었다. 기존 데이터용으로 사용했던 200G(SATA) 하드디스크를 OS용으로 옮기고 나니 새로 산 320G 마저 텅비게 되었다.

 그리고, 기가웍스 S700이 퍽 소리와 함께 고장나시면서 그래픽 카드님도 같이 사망해 주셨다.

 JChyun에서 그래픽 카드는 그냥 교체해주었지만, 스피커는 10만원의 수리비가 날아가고 나는 그 수리비를 메꾸기 위해 기가웍스와 디코더를 싼값에 처분하고 무려 10년도 더 된 알텍렌싱의 ACS-40을 다시 꽂았다. 그리고 수리비를 제외한 돈은 생각지도 않은 치과 치료비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가 다시 사망하였다.

 그러던 와중 모 사이트에서 다시 시게이트에서 백업 에피소드에 관한 이벤트를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전에 씨게이트에서 비슷한 이벤트를 했을 때 적어둔 낙선 글을 절반쯤 수정해서 다시 올렸다. 그래픽 카드는 물건 사는 김에 다시 용산에 가서 그래픽 카드 A/S를 받았는데 멀쩡하다는 판정, 허나 돌아와 테스트 해보니 여전히 문제가 심각했다. 전화배틀 후 다시 서비스를 보냈다. 그리고 며칠 후 학교에 갔다가 오니 집 책상위에 500G 프리에이전트 고 2.0이 놓여있었다.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하다.





덧글

  • 모모맨 2009/09/18 21:55 # 답글

    일테라 하드가 생기는 그날 인류는 멸망하는군요.... 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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