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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단행본의 현실.

 한국 만화계의 현실

 단행본 판매에 관한 이야기에 무려 둘리가 짤방으로 쓰이는 것이 현실.

 80년대 초 첫 연재부터 보물섬 전권으로 감상하고, 고유성씨의 로보트킹과 더불어서 단행본 소장의 꿈을 꾸던 유이한 작품이었는데, 요요 코믹스 부터 시작되어 코믹X의 절망, 스캔확대본의 끝없는 나락, 애장판 마저 저 둘에서 가져온 대사가 있다는 세상에 로보트킹도 멀쩡한 애장본이 작가와 팬의 노력으로 힘들게 나오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 만화라는 녀석의 쓸만한 단행본이 1983년 부터 무려 27년째가 되는 지금에도 "없다!"는 것이 현실. 김수정씨의 작품 중 출판된 작품의 전 작품을 단행본으로 가지고 있는 내가 둘리 시리즈와 동동만 없는 것은 도저히 그놈의 단행본 퀄리티를 참아줄 정도의 성인군자가 못되기 때문이다. 일곱개의 숟가락 첫 단행본 코믹X 판본, 내가 서울 시내 전역의 아는 서점이란 서점을 다 뒤져서 그나마 높이가 비슷하고 책이 깔끔한 책을 찾아내서 사야했다. 내가 자를 들고 만화책을 사러 다녀야 하는가? 뭔놈의 작가가 그모양인가? 결국 스캔확대본에 사람들이 남녀노소 다 절망한 이후 애장판 사람들이 사는 사람을 못봤다. 다들 남이 사서 드디어 쓸만한 단행본이라면 사려고 마지막 기대를 했는데, 결국 다들 손을 뗐지. 저질 단행본으로 코믹스 단행본 시장 황폐화의 한 주범이 김수정의 아기공룡 둘리라 생각하는 본인으로선 끔찍할 따름. 뉴비들이나 낚여서 사고 실망하고 악순환이 될 뿐이려니...

 꿈도 희망도 없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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