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논란.

 심판의 문제가 왜 팀의 문제가 되는 걸까?

 홍어 논쟁쯤으로 가면 과거 소주병과 선수단 버스 태우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스트라익 존이 바뀌었음에도 투수들이 오뉴월 개맞듯이 맞아대고 있는데, 그것도 대표중심타자가 둘이나 빠져나간 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랄까. 대체, KBO는 뭘하고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