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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2 감상.

 아이언맨 한줄 감상기

 한 줄 평.

 전작에서 안좋은 점은 다 가져온 너무 길고 지루한 영화.



 흠, 새벽에 보고 왔습니다. 이수 디지털로 보았는데, 어째 화질이 안좋군요. 전작 필름 보다 더 안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하나하나 보죠. 약간의 까발리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초반부는 좋습니다. 모나코 GP 중의 난투는 대단히 멋집니다. 토니가 F1 라이센스를 취득했는지는 둘째치더라도 말이죠. 액션신이나 CG 모두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재밌습니다.

 중반부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다만. 전작에서 쓸만 했던 코드를 재활용한 덕에 신선도가 팍 줄어버리고, 출세욕에 자리 욕심으로 가득찬 페퍼 덕에 영화가 좀 이상해집니다. 페퍼가 이때에는 분명히 출세에 눈먼 여잔데, 뒤로 가면 또 성격이 변해버립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볼 만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것은 아이언맨의 상대, 아니 토니 스타크의 상대인 악당인데, 그렇게 멋진 탈옥신을 계획한 악당이 이후 끝까지 멍청한 캐릭터로 나오는 것 때문에 영화가 상당히 이상해집니다. 김 팍 세버리죠.

 문제의 후반부, 전작에서도 아이언 몽거와의 전투신이 상당히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번에는 더 안좋습니다. 재미가 없어요. 추격신에서 음향 효과가 필요 이상으로 펑펑 대는 것으로 보정합니다만, 참 불만족스럽습니다. 내가, 배우 얼굴과 분사 궤적을 보러 온 건 아니라서 말입니다. 유리만 깨지고 사람은 하나도 안다치는 것도 사족같더군요. 드론의 경우 정말 멋진 디자인이었는데, 그 큰 덩치와 장갑이 그리 반영되지 않더군요. 실제 액션신에서 그런 느낌이 안듭니다. 전작의 아이언 몽거 전투신 보다도 못하더군요. 제작진이 블랙 위도우 액션씬에 공들인 만큼만 마지막 액션씬에 썼더라면, 영화가 많이 좋아졌을 것 같더군요. 블랙 위도우가 프랑켄슈타이너로 악당을 잡아버리거나, 아예 안나왔으면 모를까, 일도 없는데 나와서 호건만 바보 만들고 끝나버리죠. 마지막 아이언맨 전투신이 블랙 위도우 전투신에 완전히 묻혀버릴 정도로 임팩트에 차이가 큽니다. 음, 제가 블랙 위도우 영화를 보러 온 건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최악의 엔딩 크레딧, 전작은 그래도 비주얼을 좀 보여줘서 쓸 만했는데, 이번에는 중간에 보컬 좀 들어간 것은 개인적으로 취향인 노래긴 했습니다만, 쓸데 없이 길고, 쓸데 없이 깁니다. 그리고 별 의미 없는 한 컷, 영화관에 남은 모든 관객이 실망했습니다. AVGN식으로 말한다면, 이 XX럴 FXXX, 내가 이거 보려고 근 10분은 날려먹었단 말이야! 1에서는 남은 사람은 다 탄성을 질렀는데, 이번에는 다들 어이가 없는 표정이더군요.

 결론. 마블이 이따우로 토르 만들게 뻔하니 그건 안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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